[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AFC 챔피언스리그(ACL) 2021에 참가하는 K리그 4팀(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 대구FC, 울산 현대) 화상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ACL 2021에 참가하는 K리그 4팀 감독들의 출사표를 들어보는 미디어데이가 16일, 17일 이틀간 펼쳐진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실시된다. 축구회관에 준비된 별도 무대와 4팀의 클럽하우스를 화상으로 연결해 감독들을 만난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이틀 모두 진행을 맡게 된다.
첫날인 16일에는 오후 2시 30분 포항 김기동 감독, 오후 3시 전북 김상식 감독 순서로 실시되고, 둘째날인 17일에는 오후 2시 30분 대구 이병근 감독, 오후 3시 울산 홍명보 감독 순서로 이어진다.
아시아 정복에 나서는 K리그 4팀 감독들의 각오는 16일, 17일 모두 오후 2시 30분부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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