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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음악 밝아져, 갓세븐 땐 나이 많은 멤버 있어 어려웠다"
작성 : 2021년 06월 15일(화) 14:38

뱀뱀 /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갓세븐 출신 뱀뱀이 팀 활동과 솔로 활동 차이를 전했다.

15일 뱀뱀은 첫 솔로 미니앨범 '리본(riBBon)'의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뱀뱀은 갓세븐 뱀뱀과 솔로 뱀뱀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그는 "밝은 에너지는 같다. 저는 갓세븐 활동하면서도 워낙 시끄러웠던 멤버였다. 그래서 콘서트하면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 색깔이랑 콘셉트는 다르지 않을까 싶다. 갓세븐 팀하면서는 저보다 나이 더 많은 분들도 있어서 밝은 콘셉트를 하기 어려워 하는 분도 있었다. 저만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콘셉트, 음악 스타일도 그렇고 이런 색깔 스타일 차이인 것 같다. 그 외에는 대기실 있을 때 외롭고 그 정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갓세븐 멤버들의 조언도 밝혔다. 그는 "초반에 앨범 준비하기 전에 멤버들이랑 얘기했다. 솔로 하게 되면 조금 걱정이라고 했더니 유겸도 그렇고 미국에 있는 마크 형도 그렇고, 진영이 형도 그렇고 그냥 너대로 하라고 하더라. 부담 가지면 안 좋을 수도 있으니까 충분히 밝은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쏟아서 하면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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