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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전역 선수 기념식서 팬 편지 전달 이벤트 실시
작성 : 2021년 06월 15일(화) 14:02

사진=김천 상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전역 선수 기념식에서 팬 편지 전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 상무는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전역 선수들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 홈경기 시 오세훈, 이근호를 제외한 전역 예정자 14명의 선수들에게 편지를 작성해 외7문 옆 장외구역에 위치한 부스 내 각 선수 별 응모함에 넣으면 응모가 마무리된다.

편지 작성 시 작성자의 성함과 연락처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편지는 사전에 작성해 응모하는 방법과 경기 당일 부스 내에서 작성해 응모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응모한 편지는 경기 후 실시되는 전역 기념식에서 선수가 직접 뽑아 읽은 후 소감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총 네 명에게는 전역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이 제공된다. 유니폼은 전역기념식 종료된 후 무엇이든 물어보슈웅 부스에서 수령하면 된다.

경기 후 6시부터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전역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6시 5분부터 팬 편지를 선정하고 전역 소감 인터뷰를 실시한다.

응모 대상은 오는 6월 23일 전역 예정인 이창근과 최철원, 이명재, 이상기, 고명석, 박병현, 박용우, 이동수, 문창진, 안태현, 전세진, 김보섭과 7월 6일 전역 예정인 권경원, 문선민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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