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세르비아)가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3위·스페인)을 꺾고 프랑스오픈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조코비치는 1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나달을 3-1(3-6 6-3 7-6 6-2)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회 결승에 진출한 조코비치는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됐다.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세계랭킹 5위·그리스)와 격돌한다.
조코비치가 만일 프랑스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개인 통산 19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 나달과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8위·스위스)가 보유한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20승)에 1승 차로 다가갈 수 있다.
이날 조코비치는 1세트를 나달에게 내줬지만 남은 2, 3, 4세트를 모두 따내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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