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캐시트럭'이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캐시트럭'은 개봉 첫날인 9일 하루 동안 3만251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만472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다.
2위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일일 관객수 2만4829명, 누적 관객수 43만3561명을 기록했다. 3위 '크루엘라'는 2만2469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73만9812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일일 관객수 1만953명, 누적 관객수 209만3826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파이프라인'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1125명, 누적 관객수는 12만8844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9만88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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