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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룸2' 짜릿한 스릴·긴장감 유발하는 스틸컷 공개
작성 : 2021년 06월 09일(수) 18:43

이스케이프 룸2 / 사진=영화 이스케이프 룸2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이스케이프 룸2'이 온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측은 9일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일촉즉발 생존 스틸 9종을 공개했다.

'출구 없는 탈출 게임'으로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이스케이프 룸'의 속편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이 한층 더 강렬한 스릴을 예고하는 일촉즉발 생존 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출구 없는 탈출 게임에서 살아남은 조이(테일러 러셀)와 벤(로건 밀러)이 게임의 설계자 미노스의 실체를 파헤치다, 또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게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스릴러.

공개된 일촉즉발 생존 스틸은 2년 전, 전 세계를 열광시킨 탈출 게임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전면에 드러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보여주는 무대와 그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스틸만으로도 짜릿한 스릴을 제대로 유발하기 때문이다. 먼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초고압 전류가 흐르는 지하철을 시작으로 레이저 철창 은행, 해변의 모래 늪, 염산 비가 흐르는 뉴욕, 선택의 놀이방까지 다채로운 컨셉을 지닌 공간에서 어떤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번엔 방이라는 공간을 뛰어넘은 확장된 스케일로 현실과 게임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만들 전망이다. 더욱 치밀해진 구성으로 완벽한 설계를 자랑하는 탈출 게임은 감전, 절단, 질식, 부식, 익사와 같은 살인 트랩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러닝타임 내내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편에서 살아남은 조이와 벤 외에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도 눈에 띈다. 이들은 미노스가 설계한 또 다른 게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로, 고난도로 펼쳐지는 탈출 게임에 걸맞은 맹활약을 예고한다. 이처럼 더욱 커진 스케일, 고난도를 자랑하는 탈출 게임부터 새로운 생존자들의 등장까지 압도적 스릴을 담보하는 일촉즉발 생존 스틸을 공개한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올여름을 사로잡을 강렬한 서바이벌 스릴러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7월 1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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