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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멀티골' 프랑스, 불가리아 완파…벤제마 부상
작성 : 2021년 06월 09일(수) 09:32

카림 벤제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랑스가 불가리아를 완파하며 유로 2020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프랑스는 9일(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불가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프랑스는 최전방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 속에서도, 올리비에 지루가 2골을 터뜨리며 손쉬운 승리를 챙겻다.

프랑스는 벤제마와 킬리안 음바페, 앙투앙 그리즈만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폴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 코랑탱 톨리소는 중원에 자리했다.

초반부터 공세를 펼친 프랑스는 전반 29분 그리즈만이 바이시클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순항하던 프랑스는 전반 41분 벤제마가 부상으로 교체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벤제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지루가 후반 38분과 45분 연달아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프랑스의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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