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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박예린,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차은우·옹성우와 한솥밥 [공식]
작성 : 2021년 06월 07일(월) 09:54

박예린 / 사진=판타지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승리호' 박예린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7일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의 마스코트 꽃님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박예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배우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박예린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예린은 지난 2월 공개된 '승리호'에서 강꽃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려한 액션과 특수 효과가 주된 SF영화 속에서 바가지 머리에 순박한 눈망울을 한 박예린의 등장은 대중을 무장해제시켰다. 무엇보다 박예린은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등 성인 배우들과의 남다른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풍부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꽃님이를 완벽 소화했다.

박예린은 2017년부터 꾸준히 브랜드 광고 영상으로 얼굴을 비춰왔다. 어린이 장난감부터 인공지능, 가전제품, 치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에 출연해 티 없이 해맑은 미소와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도 광고주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판타지오는 "박예린은 올해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판타지오에는 배우 차은우, 옹성우, 추예진 등이 속해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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