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고스트나인 프린스 "태국 출신, 활동하며 부산·제주도 가니 여행하는 기분"
작성 : 2021년 06월 03일(목) 17:01

고스트나인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이 서울, 부산, 제주도를 오간 활동을 돌아봤다.

3일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네 번째 미니앨범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NOW : When we are in Love)'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고스트나인은 '지구공동설'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 데뷔 무대와 부산 헬리포트 쇼케이스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최준성은 "저희가 1집, 2집 때 63빌딩, 그리고 부산까지 남들은 쉽게 가기 어려운 곳에 처음으로 간 게 기억에 많이 남고 큰 영광이었다. 다시 그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특히 태국 출신인 프린스는 "제가 태국에서 와서 한국 여행을 별로 못 해봤다. 활동하면서 부산도 가고 이번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차 제주도도 갔다왔다. 여행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제 스스로의 기록이 쌓인 것 같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스트나인은 열심히 활동하겠다 다짐했다. 손준형은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번 앨범 주제가 사랑이다 보니까 고스트나인이 모두에게 사랑을 뿜어낼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어드릴 수 있게 '사랑꾼'이라 불리고 싶다"고 했다.

이우진은 "'첫사랑 소환돌'이 어떨까 싶다"고 했고, 이강성은 "데뷔를 기점으로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4개의 앨범을 냈다. 무엇 하나 버릴 곡이 없고 퀄리티도 좋아서 '수록곡 미슐랭'이라고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신보 활동 목표도 언급했다. 고스트나인은 먼저 "음악방송 1위"를 꿈꿨다. 또 손준형은 "이번 활동부터는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