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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강렬→청량 콘셉트 변화, 어릴 때 젊음 보여드리려 했다"
작성 : 2021년 06월 03일(목) 16:07

고스트나인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이 콘셉트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NOW : When we are in Love)' 발매 쇼케이스가 3일 진행됐다.

그동안 무겁고 강렬한 콘셉트를 해왔던 고스트나인은 이번에는 청량함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콘셉트를 갑자기 바꾼 이유가 있었을까. 이에 대해 이신은 "특별한 계기는 없지만 여태까지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조금이라도 어릴 때 저희의 젊음을 보여드려야 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가장 신경쓴 부분도 전했다. 이우진은 "기존과 어떻게 다르게 해야 하냐가 숙제였다. 맑고 청량한 목소리를 들려드리려고 했고, 안무도 가사에 맞춘 안무를 만들어냈다. 특히 9명 다인원이 장점이기 때문에 함께 모여서 산이 오르는 안무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청량으로 변화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냐는 물음에 이태승은 "쉽다고 하면 쉽고 어렵다고 하면 어려운데 그동안은 무겁고 시크하고 다크한 종류의 제스처와 표정을 했다면 이번에는 굉장히 청량하고 맑고 귀여운 표정을 해야 했다. 완전 정반대되는 제스처를 해야 돼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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