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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정채린 "제 노래로 상처받은 마음 치유되길"
작성 : 2021년 06월 02일(수) 11:22

정채린 / 사진=J&H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신인 가수 정채린이 데뷔했다.

J&H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신인 정채린이 최근 첫 앨범 '폰 콜(PHONE CAL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전화'로 본격 데뷔 활동에 돌입했다.

'전화'는 지나간 사랑을 잊지 못해 잘못 누른 전화를 계기로 지난 잘못을 후회하고 다시 사랑하기를 바라는 여자의 마음과 그에 화답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슬픔을 담담하게 담아낸 정채린의 깨끗하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정채린은 "저의 노래로 행복을 전하고 싶고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면서 "카멜레온 같은 다양한 색깔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채린은 9월 리메이크곡을 담은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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