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분노의 질주'가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는 전날 하루 동안 4만202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79만4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분노의 질주'는 지난달 19일 개봉 후 13일째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 '크루엘라'는 일일 관객수 3만1627명, 누적 관객수 33만113명을 기록했다. 3위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690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39만8277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파이프라인'은 일일 관객수 6900명, 누적 관객수가 9만6229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1657명, 누적 관객수는 206만9816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9만69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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