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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이승기♥이다인, 거센 후폭풍 [ST이슈]
작성 : 2021년 05월 31일(월) 17:55

이승기 이다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4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18년간 몸담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이승기 또한 새로운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다만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승기가 언급한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는 결혼설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 사람은 강원도 속초에 있는 이승기의 할머니 댁을 방문한 사진이 공개되는가 하면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두 사람의 결혼을 점친 글이 재조명되고, 최근 이승기가 주택을 구입한 사실이 더해지며 결혼설도 흘러나왔기 때문. 그러나 이승기는 간접적으로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공개 열애가 모든 사람들의 축복을 받지는 못한 듯 보인다. 가장 먼저, 이승기 팬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이다인의 양아버지가 과거 주가조작 혐의에 휘말린 바 있기 때문이다. 해당 사건은 항소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배우 이다인은 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이에 팬들은 이승기 또한 열애로 인해 공들여 쌓아온 이미지가 타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상황.

일부 팬들은 이승기의 집 앞에서 '17년 공든 탑 이대로 버릴 겁니까? 빠른 결단밖에 없습니다' 등 문구가 쓰인 트럭 시위를 벌이며 두 사람의 열애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디시인사이드 이승기 갤러리는 "이승기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하지만 이승기 당사자와는 전혀 관련 없는 사건으로 인해 비난받아야 하는 만남을 지지할 팬들은 없다. 연예인 이승기로서 17년간 성실하게 쌓아온 결실을 폄훼하는 각종 억측과 루머 양산을 멈춰달라"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했다.

데뷔 이후 한결같이 바른 이미지를 유지하며 가수부터 연기,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기인 만큼 공개 열애 후폭풍이 거센 모양새다. 두 사람과 관련된 이슈들이 계속해서 양산되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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