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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오프라인 쇼케이스 취소 [공식]
작성 : 2021년 05월 31일(월) 09:42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입장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혼돈의 장: FREEZE' 미디어 쇼케이스에 변동 사항이 생겼다. 일정에 참여한 외주 스태프 한 명이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늘(31일) 예정됐던 오프라인 쇼케이스 진행이 어렵게 됐다고. 소속사는 "온라인 쇼케이스 진행 여부는 추후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1차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했고, 전원 음성이 나왔다. 이어 30일에는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는 "갑작스럽게 진행 방식이 변경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 발매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었다.

◆ 이하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혼돈의 장: FREEZE’ 미디어 쇼케이스에 변동 사항이 생겨 안내드립니다.

먼저, 미디어 쇼케이스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취재 신청을 해 주신 모든 기자님들께 양해를 구하는 말씀드립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정에 참여한 외주 스태프 한 분이 30일(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1일 예정됐던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는 진행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오후 3시 취재 기자님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의 진행 여부는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1차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습니다. 곧이어 30일(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진행 방식이 변경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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