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안병훈, 찰스 슈와브 챌린지 1R 공동 8위 "만족스러운 마무리"(종합)
작성 : 2021년 05월 28일(금) 12:52

안병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병훈이 찰스 슈와브 챌린지 첫날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안병훈은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린 채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공동 선두 조던 스피스(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이상 7언더파 63타)와는 4타 차.

안병훈은 2020-2021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톱10은 단 한 번에 불과하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8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주 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는 1라운드를 상위권에서 시작하며 시즌 두 번째 톱10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안병훈은 전반 2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안병훈은 후반 들어 힘을 냈다. 12번 홀 버디와 13번 홀 보기를 맞바꾼 뒤, 마지막 16번 홀부터 18번 홀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안병훈은 경기 후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샷이 그렇게 잘 맞지는 않았지만 결과가 좋았던 날이었다"면서 "페어웨이를 많이 못 치긴 했지만, 퍼트도 많이 들어가주고 세이브도 많이 한 덕분에 3언더파로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5번 홀까지 이븐파였는데, 샷이 썩 좋지 않아서 이븐파 정도면 나쁘지 않게 끝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지막 3개 홀에서 보너스 같은 버디가 나왔다"면서 "만족스러운 마무리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피스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가르시아도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제이슨 코크락(미국)과 에릭 컴튼(미국)이 5언더파 65타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임성재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57위, 김시우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강성훈은 4오버파 74타로 공동 98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