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측이 서포트 및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공지했다.
27일 에스파 측 관계자는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 에스파의 모든 활동 스케줄 및 에스파 관련 기념일, 멤버 생일 등의 서포트와 선물은 받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동안 전달해 주신 팬 여러분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금 준비하거나 계획하신 서포트가 있으시다면 정중히 사양한다"며 "에스파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마음만 감사히 받도록 하겠으니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는 "에스파를 향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멤버들도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최근 발매된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활동 중이다.
▲ 이하 에스파 V라이브 채널 글 전문.
안녕하세요.
aespa 담당자입니다.
aespa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aespa 활동 스케줄 서포트와 선물 전달에 대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aespa 의 모든 활동 스케줄 및 aespa 관련 기념일, 멤버 생일 등의 서포트와 선물은 받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전달 주신 팬 여러분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금 준비하거나 계획하신 서포트가 있으시다면 정중히 사양하며
aespa 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마음만 감사히 받도록 하겠으니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aespa를 향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aespa 멤버들도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