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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 '허리 부상' 김민정 제외…한엄지 대체 발탁
작성 : 2021년 05월 25일(화) 15:46

김민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부상으로 몸 상태가 좋지 못한 김민정(청주 KB스타즈)을 대신해 한엄지(인천 신한은행)가 대체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김민정이 부상을 이유로 명단에서 빠지고 한엄지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소집돼 진천선수촌에서 1차훈련을 마친 여자농구 대표팀은 현재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허리 상태가 좋지 못한 김민정은 결국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민정은 병원을 들른 뒤 소속팀 KB스타즈로 향한다.

김민정을 대신해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한엄지는 오는 28일 합류한다.

한편 한국은 스페인, 캐나다, 세르비아와 도쿄 올림픽 여자농구 A조에 속해있다. 조별리그는 7월 26일부터 펼쳐진다.

A-C조 1·2위 6개 팀과 2위 중 상위 2개 팀이 준준결승에 진출한다. 도쿄 올림픽 8강 토너먼트는 8월 4일부터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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