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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멸망' 박보영, 분위기 메이커…연기 매순간 감탄"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1년 05월 24일(월) 16:15

서인국 / 사진=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서인국이 드라마 '멸망'에서 박보영과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24일 서인국은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제작 곰픽쳐스)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인국은 '파이프라인'과 동시에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연출 권영일, 이하 '멸망')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이날 서인국은 '멸망'에서 함께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박보영을 언급했다. 그는 박보영에 대해 "배울 점이 많은 배우다. 어떤 디렉팅이 들어와도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바로바로 해내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다. 박보영이 밝고 유쾌하고 주변 사람들 기분도 좋게 만든다"며 "또 배려를 많이 해 줘서 개인적으로 촬영도 재밌었고 호흡도 좋았다. 저는 연기할 때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따르는 걸 좋아하는데 박보영과 그런 부분에서 잘 맞았다"고 전했다.

박보영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그는 "박보영은 100일밖에 살지 못하는 동경 역을 연기한다. 죽음을 앞두고 있음에도 밝은 모습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굉장히 대단해 보였다. 배울 점이 많은 배우다. 매순간 감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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