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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팀 내 FA 양우섭·장문호와 계약 체결
작성 : 2021년 05월 24일(월) 13:13

양우섭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서울 SK가 양우섭, 장문호와 동행을 이어간다.

SK는 24일 "팀 내 FA인 양우섭(37세, 185cm)과 계약 기간 2년, 보수 7000만 원(연봉 6000만 원, 인센티브 1000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팀 내 FA인 장문호(29세, 195cm)와는 계약기간 1년에 보수 5000만 원(연봉 50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은퇴의 기로에서 SK와 계약해 선수 생활을 연장했던 양우섭은 2020-2021시즌 52경기에서 평균 13분 21초를 활약하며 3.1점, 0.8어시스트, 1.2리바운드를 마크했다.

노장임에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준 양우섭은 2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성원의 군입대로 생기는 전력 공백을 메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첫 FA를 맞이한 장문호는 지난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1.6점, 0.4어시스트, 1.2리바운드를 마크하며 최준용, 김민수 등이 부상으로 빠진 포워드진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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