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송교창이 전주 KCC에 잔류한다.
KCC는 24일 "FA 송교창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7억5000만 원(연봉 5억2500만 원, 인센티브 2억2500만 원)이다.
송교창은 "먼저 좋은 계약을 통해서 KCC에 남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KCC 정몽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나는 KC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서 KCC에서 마무리하고 싶은 KCC인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계약을 종신계약이라 생각하고, 은퇴하는 순간까지 KCC를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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