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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버터', 전 세계 점령…압도적 기록 행진
작성 : 2021년 05월 23일(일) 14:06

방탄소년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디지털 싱글 '버터'로 스포티파이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 신기록을 세웠다.

2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Butter)'는 공개 첫날 총 2090만 글로벌 스트리밍 수를 획득했다. 이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로, 자체 기록이었던 '다이너마이트(Dynamite)'(1260만 글로벌 스트리밍 수)보다 66%나 증가한 수치다.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 '글로벌 톱 200'에 진입하며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톱 200' 외에도 '버터'는 국가/지역별 '톱 200' 차트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인도, 페루, 러시아 등 18개 국가/지역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터'는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3분 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더니 약 21시간 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 특히, '버터' 뮤직비디오 첫 공개 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90만 명을 넘기면서 '역대 최다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신기록도 세웠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는 댄스 팝 장르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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