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레프트 강소휘(GS칼텍스)가 수술대에 올랐다.
GS칼텍스는 21일 "강소휘가 오른쪽 발목 전거비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소휘는 지난 3월 30일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오른 발목을 다쳤다.
시즌 종료 후 경과를 지켜보다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강소휘는 2021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수술 이후 재활에만 2-3개월께 소요될 것으로 보여 도쿄올림픽 출전 역시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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