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버터' 빌보드 '핫 100' 1위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버터'는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댄스 팝 장르 곡이다.

'버터'의 빌보드 '핫 100' 1위를 예상하냐는 질문에 슈가는 "항상 이런 걸 제가 이야기 하다 보니까 부담스러운데 기대 많이 해주시니까 감사드린다. '버터'는 신나는 곡이지 않나. 아무래도 날씨가 슬슬 초여름을 향해 달려가더라. 여름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핫 100' 1위 할 것 같다. 해야 될 것 같다. 하겠습니다. 해내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계획도 전했다. RM은 "상세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일단 '버터' 활동에 집중하고 6월 데뷔에 맞춰서 페스타 때 팬분들과 재밌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 2021년을 대표하는 서머송으로 '버터'가 사랑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시국이 시국이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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