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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이수혁 "서인국과 세 번째 호흡, 본받고 싶은 점 多"
작성 : 2021년 05월 20일(목) 16:32

파이프라인 / 사진=플러스엠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파이프라인' 이수혁과 서인국이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제작 곰픽처스)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유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다빈이 참석했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이날 서인국은 "이수혁의 캐스팅을 알게 되고 그와 통화해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며 "촬영을 하면서 서로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표정, 제스처만 봐도 무엇이 필요한지, 불편한지를 캐치할 수 있게 됐다"며 "그래서 더욱 기분 좋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수혁은 "세 작품을 함께 한다는 게 신기하다. 개인적으로 서인국이라는 배우는 제가 신뢰하고 좋아하는 형"이라며 "같이 호흡하며 많이 배운다. 본받고 싶은 점도 많다"고 언급했다.

'파이프라인'은 오는 26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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