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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번리 꺾고 4위 도약…UCL 진출 청신호
작성 : 2021년 05월 20일(목) 10:2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리버풀이 번리를 꺾고 4위로 도약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각) 영국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번리와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최근 4연승을 질주한 리버풀은 승점 66을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5위 레스터 시티(승점 66)와 승점은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선다.

최종 라운드만을 남겨둔 가운데 리버풀이 오는 24일 홈에서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이겨 4위 자리를 유지하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다.

리버풀은 전반 43분 로베르트 피르미누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후반 7분 너새니얼 필립스의 추가골로 한 골 더 달아났다.

분위기를 살린 리버풀은 후반 43분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쐐기골로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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