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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마지막 올림픽, 메달로 마무리하고 싶다"
작성 : 2021년 05월 19일(수) 14:19

김연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마지막 올림픽, 메달로 마무리하고 싶다"

김연경이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과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VNL이 개최되는 이탈리아로 출국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호흡을 맞추며,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라바리니호의 중심은 역시 김연경이다. 김연경은 출국 전 대한민국배구협회를 통해 "VNL의 일정이 타이트해서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15명의 선수가 가기 때문에 충분한 로테이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VNL을 통해서 도쿄 올림픽을 준비해나가는 과정이라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정지윤, 이다현 등 어린 선수들이 합류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김연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