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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 코로나19 확진…레알 마드리드 최종전 앞두고 날벼락
작성 : 2021년 05월 18일(화) 09:56

토니 크로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로스는 앞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지난 14일부터 격리에 돌입했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기대했지만 양성 반응을 드러냈다.

이로써 스페인 프리메리리가 우승을 정조준 중인 레알 마드리드에 비상이 걸렸다. 레알 마드리드(승점 81점)는 리그 1경기 만을 남겨둔 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83점)에게 승점 2점 뒤진 2위를 유지 중이다.

23일 비야레알과 최종전을 치르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의 핵심 크로스를 잃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세르히오 라모스, 루카스 바스케스, 다니 카르바할, 페를랑 멘디 등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최종전에 나설 수 없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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