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내년 1월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시아 초연 무대를 가진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동명의 불멸의 명작을 프랑스의 제작진이 뮤지컬로 제작했다. 남북 전쟁을 둘러싼 원작의 장대한 스토리를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예술적 무대 연출로 표현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한국에서의 아시아 초연을 성사시키기 위해 프랑스 제작자, 미국 원작자 저작권 관리 협회와의 협의 끝에 원작 탄생 80주년, 영화 탄생 77주년 맞는 기념비 적인 해에 한국 관객과 만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국 주역들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은 오는 11월13일 각종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오픈한다.
박보라 기자 raya1202@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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