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영화 '스파이럴'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럴'은 전날 하루 동안 2만3588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8만830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파이럴'은 12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깃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2위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일일 관객수 1만6306명, 누적 관객수 20만6680명을 기록했다. 3위 '더 스파이'는 1만4681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28만3088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일일 관객수 1만1797명, 누적 관객수가 200만4206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차지했으며 일일 관객수는 1만539명, 누적 관객수는 34만6875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2만34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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