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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라건아 드래프트 단독 신청…3년 더 함께 한다
작성 : 2021년 05월 13일(목) 13:14

라건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라건아가 계속해서 전주 KCC 유니폼을 입는다.

KBL은 13일 낮 12시 특별귀화선수(라건아)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주 KCC가 단독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별도 드래프트는 개최되지 않으며, 라건아와 KCC의 계약이 진행된다.

KCC와 라건아의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총 3년이다. 라건아를 보유하게 된 KCC는 특별귀화선수 외 최대 2명까지 외국선수 보유가 가능하며, 샐러리캡은 외국선수 1명 보유 시 45만 달러, 2명 보유 시 55만 달러(1인 상한 45만 달러)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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