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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불타는 청춘' 커플 한 명만 좋아한다고 되는 것 아냐, 그런 건 많아" 폭소 [텔리뷰]
작성 : 2021년 05월 12일(수) 05:59

최성국, 강수지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최성국이 '불타는 청춘' 커플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원년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최성국은 "이렇게 보는데 언제 6년이 지났나 싶더라. 6년이면 유치원생이 중학생 들어간 거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똑같지"라며 놀라워 했다. 그러나 김완선은 "그런데 화면 보면"이라고 말 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어쨌든 6년 동안 성공하신 분은 수지 씨밖에 없어. 그냥 그대로다"라며 '불청'에서 만나 결혼한 김국진 강수지 부부를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김도균은 "처음에는 타이틀이 '중년 친구 찾기'였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흥분하며 "왜 여기서 연애를 할까. 우리 수건돌리기하고 같이 아침에 머리 긁으면서 밥을 먹는데 가능할까"라며 흥분했다.

박선영은 "내가 볼 때는 국진 오빠가 수지 언니를 좋아한 거야"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어느 한 명이 좋아한다고 되는 거 아니야. 여기 어느 한 명이 좋아하는 거 많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성국은 "비밀이야"라고 덧붙였다.

김완선은 "저도 보면 오랫동안 보는 친구들은 '불청'에서 만난 사람들인 것 같다. 성국이 집에 가서 성국이 옷 입고 있어도 너무 편하다"면서 '불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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