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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65분 활약' 발렌시아, 바야돌리드에 3-0 대승
작성 : 2021년 05월 10일(월) 10:48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8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발렌시아는 9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발렌시아는 9승12무14패(승점 39)를 기록하며 13위에 자리했다. 바야돌리드는 5승16무14패(승점 31)로 17위에 머물렀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20분 우로스 라키치와 교체될 때까지 약 65분간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발렌시아는 전반전 내내 바야돌리드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호세 가야의 도움을 받은 막시밀리아노 고메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발렌시아는 후반 3분 고메즈의 두 번째 골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2골차 리드를 이어가던 발렌시아는 후반 44분 티에리 코레이아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발렌시아의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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