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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김명운, 정영재와 8강 맞대결…변현제-도재욱 프프전 격돌
작성 : 2021년 05월 09일(일) 12:02

사진=아프리카TV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변현제와 도재욱, 김명운과 정영재가 4강 진출을 다툰다.

아프리카TV는 9일과 11일 양일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1(AfreecaTV StarCraft League Season 11, 이하 ASL 시즌11)' 8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8강 1경기에는 변현제(P)와 도재욱(P)의 프로토스전이 진행된다. 우직한 물량을 뽑아내는 도재욱과 견제 및 컨트롤에 최적화된 변현제 두 선수의 경기 스타일이 매우 다른 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재(T)와 김명운(Z)이 맞붙는 8강 2경기는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16강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자 박상현을 꺾고 생애 첫 8강에 진출한 테란 정영재는 명실상부 ASL 저그의 왕이라 불리는 김명운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번 ASL 8강은 1위가 1,3 경기, 2위가 2,4 경기에 선택한 맵으로 진행된다. 5경기는 남은 3개 맵 중 추첨을 통해 1개 맵을 선정해 진행된다.

대회 생중계는 아프리카TV 'ASL 공식 방송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기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게임 & e스포츠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SL 시즌1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과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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