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타석에 나섰으나 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4-5로 뒤진 9회초 2사 1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제이크 맥지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지난 6일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97에서 0.194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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