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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준비' 최지만, 트리플A 3경기 연속 출전…타율 0.100
작성 : 2021년 05월 07일(금) 13:18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마이너리그에서 3경기 연속 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 소속으로 7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오토존 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트리플A 타율은 0.100(10타수 1안타)으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스프링캠프 도중 무릎 통증에 시달렸고 결국 개막을 앞두고 수술대에 올랐다. 재활을 거친 최지만은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최지만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에도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되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더램은 멤피스를 4-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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