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크루즈 패밀리'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998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1만6698명을 기록했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2위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986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5만3220명을 동원했다. 3위는 '더 스파이'는 일일관객수 6613명, 누적관객수 18만3163명을 기록했다.
7위에서 세 단계 오른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508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만3060명의 기록을 보였다. 뒤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일일관객수 4925명, 누적관객수 193만2086명을 기록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전날 예매가 오픈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차지했다.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 26.4%를 기록하며 예매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19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하며 북미에서는 6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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