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조상현 감독, 남자농구 대표팀 새 사령탑 선임
작성 : 2021년 05월 06일(목) 11:54

조상현 감독 /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조상현 감독이 남자농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제2차 전체이사회를 열고 조상현 감독과 김동우 코치를 각각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농구협회는 감독-코치가 한 조를 이루는 방식으로 감독 및 코치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15일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김진-김영만, 추일승-김도수, 조상현-김동우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이후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조상현-김동우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조상현 감독과 김동우 코치는 오는 6월 진행되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을 시작으로,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2021 FIBA 아시아컵 본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FIBA 농구월드컵 대회 종료일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한편 농구협회는 오는 7월 3일부터 11일까지 라트비아에서 열리는 FIBA U19 농구월드컵을 이끌 감독으로 홍대부고 이무진 코치를 선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