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이 1회말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양현종은 6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펼쳐지는 미네소타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선발등판에 나섰다.
양현종은 1회말 첫 타자 바이런 벅스턴을 3구 삼진으로 잡아내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조쉬 도날슨과 넬슨 크루즈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1회말을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2회초 현재 미네소타와 0-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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