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가을은 피부가 가장 위험한 시기다. 아무 준비도 하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에서 가을을 맞이한 피부는 이미 많이 약해졌을 것이다.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피부를 급하게 다스리느라 각종 보습 제품과 진정 제품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피부에만 정신이 팔려 다른 곳은 안중에도 없다면 또 다른 재앙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바로 두피 때문이다. 두피가 얼굴보다 피지선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때문에 피지 분비가 매우 활발하고 그만큼 오염되기도 쉽다. 이는 곧 비듬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원인이 된다. 심할 경우 탈모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만큼이나 간절기 두피에도 세심한 관리가 요해진다.
비옥한 땅에서 좋은 작물이 나듯, 두피라는 땅이 건강해야 머릿결 또한 건강해지고 튼튼해진다. 두피 관리에는 계절이 없다. 값비싼 두피 클리닉을 받을 여유가 없다면 저렴하고 손 쉬운 홈 케어로 건강한 두피로 만들어보자.
비욘악센 ‘센스티브 스칼프 샴푸’는 민감성 두피를 위한 클래식 케어 샴푸로 알로에 베라와 라임이 두피를 보호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도와 민감성 두피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저자극 원료와 유기농 원료를 엄선하고 사용해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제품이다.
DHC ‘스칼프 클렌징 마사지 브러쉬’는 두피와 모발의 각질 및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마사지 브러시다. 두피에 기분 좋은 자극을 줘 마사지와 동시에 깨끗하고 청결한 두피로 관리해주는 두피 케어 전용 브러시 제품이다. 4개로 나눠진 브러시 끝 부분이 손가락 끝 만으로는 닦기 어려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없애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