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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다닐로바 "SNS 팔로워 117만 비결? 한국 찌개 덕분"(밥심) [TV캡처]
작성 : 2021년 05월 03일(월) 21:53

안젤리나 다닐로바 / 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높은 인스타 팔로워수의 비결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강호동의 밥심'에는 '대한외국인' 4인방 안젤리나 다닐로바, 마리아, 럭키, 데이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17만 명이다. 강호동은 "팔로워 비결은 모두 찌개 덕분이냐"고 물었다.

안젤리나는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며 2015년 찍힌 러시아 한식 식당 사진을 언급했다.

그는 "순두부 찌개를 처음 먹어보고 놀랐다. 한국에 와서 먹어보니 이런 맛이었구나 싶더라. 너무 맛있었다"고 털어놨다.

강호동은 "사투리는 어떻게 쓰게 됐냐"고 물었다. 안젤리나는 "사투리를 방송에서 들었는데 독특하면서 마음에 들더라. 특히 경상도 사투리에 매료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오빠야? 너 몇살이고?"라며경상도 사투리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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