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보이스킹'에 출연 중인 배우 류필립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3일 류필립의 소속사 피에이엔터 측은 "1일 '보이스킹' 확진자 관련해 많은 분들이 걱정 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류필립은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당일 바로 인근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필립은 소속사를 통해 "함께 촬영한 출연진 선후배 분들 제작진과 스태프 모든 분들이 아무 일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킹' 스태프 중 한 명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이스킹' 측은 밀접 접촉자를 비롯해 2, 3차 접촉자까지 검사를 진행한 상황이다.
류필립은 17살 연상의 가수 미나와 2018년 결혼했다.
▲ 이하 소속사 피에이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류필립 소속사 피에이엔터입니다.
5월1일 보이스킹 확진자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걱정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류필립씨는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당일 바로 인근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5.3일 오전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우 류필립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함께 촬영한 출연진 선후배 분들 제작진과 스태프 모든 분들이 아무 일 없기를 바랍니다."라며 꼭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