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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양요섭 "3년 7개월만 컴백, 음방 엔딩 포즈 신기"
작성 : 2021년 05월 03일(월) 14:11

하이라이트 / 사진=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완전체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블로잉(The Blowing)'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3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양요섭은 "지금 이 순간을 정말 기다렸다. 오랜만에 팀워크를 맞췄는데 3년 7개월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잘 맞았다. 신기한 게 함께 해온 시간이 있다 보니까 눈만 봐도 마음을 알겠더라. 팀워크는 완벽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기광은 "저희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우리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노래와 안무, 콘셉트들, 비주얼 측면도 그렇고 오버스럽지 않고 두준이는 두준이답고 저는 저답고, 그렇게 다들 자기다운 것들을 합쳤을 때 가장 저희다운 게 나온다고 생각했다. 전반적으로 우리에게 잘 어울리고 잘 할 수 있는 것들로만 구성을 해서 보여드린다면 그런 것들이 대중분들에게 '이게 하이라이트다운 거구나' 느끼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양요섭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이 고민했던 건 지금 이 시국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많이 촬영하고 팬분들께 저희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 같다. 구성품이나 저희가 3년 7개월 만에 나오는 거다 보니까 많은 것들이 달라져 있더라. 음악방송 엔딩 포즈가 생길 정도로 많은 것들이 달라져서 발빠르게 따라가려고 고심하고 회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음방 엔딩 포즈를 이전과 가장 달라진 점으로 꼽으며, 신기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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