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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SF전 대타 출전했지만 유격수 뜬공…타율 0.216
작성 : 2021년 05월 03일(월) 09:31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0에서 0.216(51타수 11안타)으로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1-7로 뒤진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샌프란시스코의 네 번째 투수 카밀로 도발을 맞이한 김하성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에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김하성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어 1-7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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