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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수비수 황현수, 코로나19 확진 판정
작성 : 2021년 05월 03일(월) 09:02

황현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 수비수 황현수(26)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K리그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은 3일 "황현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렸다.

서울에 따르면, 황현수는 지난달 26일 지인(친구)와 접촉했으며 지난 1일 오후 10시께 해당 지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구단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서울은 곧바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관련 상황을 보고했으며, 2일 선수단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황현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은 "황현수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선수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시 이를 알릴 예정이며, 음성 판정시에도 우선 자가격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은 지난달 30일 성남FC와 K리그1 13라운드 경기를 치른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선수단과 접촉한 성남과 심판 등 모든 접촉자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은 "방역 당국 및 연맹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련 인원의 강력한 자가 격리 진행 및 방역 수칙을 이행 할 예정"이라면서 "경기 일정 변경 등 공식 일정에 관련해서는 프로축구연맹의 최종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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