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보쌈' 정일우와 이준혁이 라미란을 보쌈하며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1일 방송된 MBN 주말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연출 권석장, 이하 '보쌈')에서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정일우)가 일생일대의 실수로 옹주 수경(권유리)을 보쌈하며 시작됐다.
이날 바우는 으슥한 밤, 한 집으로 몰래 들어갔다. 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한 과부(라미란)이었다. 기다렸다는 듯 짐을 싸는 과부를 보고 바우는 "목욕재계를 하고 기다렸냐"고 빈정댔다.
이후 바우와 춘배(이준혁)는 과부를 데려가던 중 야간순찰을 하는 순라꾼들을 만났다. 이에 바우는 "나를 모르겠냐. 잘 좀 봐라"고 가까이 다가갔고 순라꾼들을 유인, 따돌렸다.
과부를 기다리던 한 남자는 보쌈꾼들에게 셈을 치렀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춘배는 "내 동생이 오순도순 잘 지내라더라"고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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