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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발스파 챔피언십 1R 공동 14위…"숏 퍼트 실수 아쉽다"
작성 : 2021년 04월 30일(금) 09:42

임성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프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의 코퍼헤드 코스(파71, 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폴 케이시(잉글랜드), 케빈 나(미국) 등 14명과 함께 공동 14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 키건 브래들리(7언더파 64타)와는 4타 차이다.

임성재는 4월 출전한 3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컷 탈락의 아픔을 맛 봤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첫날부터 상위권에 안착하며 아쉬움을 씻어낼 기회를 맞이했다.

1번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2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아채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4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기세를 이어갔다. 이후 7번홀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8번홀 버디를 뽑아내 전반에만 2타룰 줄인 채 마쳤다.

기세를 탄 임성재는 13번홀부터 15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내는 기염을 통했다. 그러나 17번홀과 18번홀 연속 보기를 기록한 뒤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경기 후 "오늘 전체적으로 버디 기회도 많고 미들 퍼트도 많이 들어가서 버디를 많이 했는데, 아쉽게 마지막에 보기, 보기 친 게 아쉽다"며 "오늘 숏 퍼트를 실수를 몇 번 한 것이 좀 아쉬운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래들리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린 가운데, 라이언 무어(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 5명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를 마크했다.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이 2언더파 69타 공동 28위에 자리했고 안병훈은 1언더파 70타 공동 45위에 랭크됐다. 최경주는 이븐파 71타 공동 66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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