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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술잔' 홍자 "술 못 마시진 않는다, 주류광고 들어오면 거절 NO"
작성 : 2021년 04월 29일(목) 13:35

홍자 /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신곡 '눈물의 술잔'을 낸 가수 홍자가 주류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홍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술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자는 타이틀곡 '눈물의 술잔'을 라이브로 불렀다.

무대 후 그는 "'눈물의 술잔'은 찐한 사랑이야기지 않나. 지인들이 듣더니 '술 한잔 하고 싶다'고들 하더라. 재즈버전의 '술잔'은 LP로 듣고 싶다고들 했다"고 주변 반응을 전했다.

자신의 주량에 대해서는 "술 종종 마신다. 못 마시진 않고 잘 마시지도 않는다. '눈물의 술잔'에 어울리는 주종은 위스키도 떠오르고, 와인도 떠오르고, 소주 한 잔도 떠오른다. 말하다 보니 안 어울리는 게 없다"고 웃었다.

혹시 주류광고를 노리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홍자는 "그 생각은 못해봤다"면서 "들어오면 거절은 안 하겠다. 결백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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