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김준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재검사에 임했다.
2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준수는 컨디션 이상은 없었으나 27일 자발적으로 재검사 받았고 28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준수는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예정대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앞서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김준수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손준호와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 홍보를 위해 지난 21일 '세리자베스'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김준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결과와 상관 없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배우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손준호와 뮤지컬 '드라큘라'를 연습하며 접촉한 신성록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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