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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빰빰좌' 브레이브걸스 팬들 덕분, '즐기좌' 될 것"
작성 : 2021년 04월 28일(수) 16:02

온앤오프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브레이브걸스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CITY OF ONF)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28일 진행됐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발매한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의 도입부 '빠밤 빠밤 빰빰 빰빠밤빠밤 빰' 부분으로 '빰빰좌'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브레이브걸스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라고.

이에 대해 온앤오프는 "그 활동 할 때 브레이브걸스 선배님들과 활동이 겹쳤다. 브레이브걸스 선배님 팬분들께서 음방 보시면서 '빰빰좌'라는 별명을 남겨주셨다. 저희한테는 새로운 애칭이 생긴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 도입부가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강렬한 인상을 드렸구나 생각이 들어서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또 "사실 저희는 그 별명을 몰랐는데 팬분들하고 소통하면서 알게 됐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새로운 애칭이 생기지 않았나 싶다. 이 자리 빌어서 브레이브걸스 선배님들 진심으로 응원하는 팬이라는 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듣고 싶은 별명도 전했다. 멤버들은 "소리질러좌" "춤추좌" "명곡좌" "퍼포좌" "즐기좌" 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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