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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소중한 너' 정서연 "친절한 진구, 소고기도 많이 사줘"
작성 : 2021년 04월 27일(화) 16:17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진구 정서연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정서연과 진구가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제작 파인스토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창원 감독, 권성모 감독, 배우 진구, 정서연이 함께했다.

이날 정서연은 진구와의 호흡을 전했다. 정서연은 "진구가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좋았다. 또 중간중간에 소고기를 사주셔서 참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구는 "정서연 양과 친해지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한 건 전혀 없었다. 오히려 극 초반에는 사이가 멀어서 아이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야 됐다. 내가 살갑게 다가가진 않았지만, 정서연 양이 워낙 붙임성이 좋아서 먼저 다가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래도 소고기를 사준 게 큰 작용을 한 게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다. 5월 12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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